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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BHS 확장 완료
2019.12.03
포스코ICT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BHS 확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포스코ICT는 증가하는 여객수요에 발맞춰 2017년 9월부터 제2여객터미널 BHS의 수하물 분류라인 확장, 조기수하물저장(EBS) 증설, 수하물 이동터널 확장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BHS 인프라 확장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BHS의 컨베이어 벨트 총 연장이 42km에서 53km로 11km 증가하고, 시간당 수하물 처리용량도 기존 5,400개에서 6,800개로 25% 이상 늘었다.
포스코ICT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BHS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고객의 요구사항인 조기준공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제한된 심야시간에 45,400명의 인력과 총 11만개 테스트용 수하물을 투입해 86회에 걸친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번 제2여객터미널 BHS 확장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인천공항의 수하물 처리용량이 확대되고 BHS의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포스코ICT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기반으로 내년에 예정되어 있는 4단계 BHS 구축사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BHS에서 쌓은 경쟁력과 노하우를 통합물류센터 구축 등 다른 물류사업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