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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업무용 차량 활용 카쉐어링 서비스 운영
2019.12.09
포스코ICT가 공휴일 동안 회사 주차장에서 대기중인 업무용 차량을 직원들에게 렌트해주고, 이용 요금은 1% 나눔재단에 기부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업시민을 실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업무용 차량을 활용하는 카쉐어링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비스 이용은 전용 App을 EP에 내려받아 이용 10일전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일기준 2만원으로 외부 렌트카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고, 직원이 운전할 경우 보험적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직원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을 맞아 가족, 부모님과 여행을 떠날 경우 승용차보다 많은 인원이 탑승 가능한 카니발은 더욱 인기가 높다. 서비스를 통한 수익금은 1%나눔재단으로 기부되고 이용 직원은 연말 세금공제도 가능하다. 포스코ICT는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해보고 서비스를 개선해 내년부터는 포항, 광양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