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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 KT, 융합형 IT사업 포괄적 협력
2010.10.07
-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그리드, 빌딩 에너지관리 분야 협력
- 사업협력위원회 구성……공동의 사업모델 발굴 추진
포스코ICT(대표 허남석)와 KT(대표 이석채)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한 융합형 IT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양사는 지난 7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허남석 포스코ICT 사장과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력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력을 통해 양사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포스코ICT의 IT 및 엔지니어링 기술과 KT의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접목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융합형 IT서비스 신규 사업도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KT가 추진하는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협력하는 한편 IT인프라 서비스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사는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 협력관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양사가 공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차세대 지능형전력망) 분야에서의 협력도 추진한다. 포스코ICT와 KT는 현재 제주에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개발, 실제 환경에 적용하여 성능을 검증하는 실증사업을 추진중인데 향후 포스코ICT의 IT, 엔지니어링 기술과 KT의 통신망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사업과 빌딩 에너지관리를 비롯한 신규 서비스도 공동으로 발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KT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통신분야의 인프라와 포스코ICT의 IT,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을 결합한 컨버전스 형 IT서비스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한 차원이다” 면서 “앞으로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KT관계자는 “이번 포스코ICT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는 그간에 축적한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새로운 신규사업을 발굴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