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판교사옥 드라마 촬영장소로 인기

2014.08.27

포스코ICT, 판교사옥 드라마 촬영장소로 인기
-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촬영장으로 사용

- 스마트오피스와 미디어파사드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포스코ICT(사장 최두환)의 판교 스마트타워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비롯한 드라마 촬영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착하지만, 개성 넘치는 '부실녀(장나라)'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장혁)'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수목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ICT 판교사옥은 극중 장혁이 근무하는 회사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매회 판교 사옥 로비를 비롯하여 회의실, 복도 등 다양한 곳에서 촬영되고 있다.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는 지난해 윤은혜와 이동건이 출연한 <미래의 선택>을 비롯해 <울랄라부부>, <광고천재 이태백>, <연애조작단 시라노> 등이 촬영되기도 했다.

포스코ICT는 지난 2011년 현재의 판교테크노밸리로 자리를 옮겨 빌딩 전체에 스마트 오피스 기술을 적용해 많은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그동안 포스코ICT 사옥을 다녀간 기업과 기관만해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에서부터 LG디스플레이, 신한은행, KBS 등 금융권, 언론사까지 다양하다. 특히 판교사옥 외벽에는 LED 조명을 적용한 미디어파사드(Media-Façade)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판교 테크노밸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