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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 ‘본격화’
2011.03.28
- 중국 산시성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U-러닝 서비스
- 글로벌 기업과 협력, 다양한 형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포스코ICT가 미래 성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중국 현지 교육서비스 분야에 적용하는 등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스코ICT(대표 허남석)는 서울디지털대학(총장 조백제)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U-러닝(Ubiquitous-Learning) 환경을 구축하여 중국 산시성에서 교육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포스코ICT는 서울디지털대학과 중국 현지 교육업체인 골든메이플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산시성 성도(成都)인 타이위안시 쳉 츈핑(Cheng Chunping) 당서기, 리준밍(Li Junming) 시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도 참석하여 지역 내 사이버대학 설립과 사업 성공을 위해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포스코ICT를 비롯한 3개 기관은 중국 내 U-러닝 사업을 위한 신설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무원, 초/중/고생, 대학/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중국 정부의 인가를 받아 국내 디지털대학과 같은 정식 사이버 대학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포스코ICT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내외 사이버 대학과 기업용 온라인 교육 시장을 타깃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넷북, 태블릿 PC 등 다양한 단말기와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U-러닝 서비스 환경도 구현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준비해온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일환” 이라면서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IT기업들과 손잡고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소프트웨어서비스(SaaS),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등 후속 사업을 차례로 론칭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