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행복나눔 운동 ‘활기’

2012.01.26

포스코ICT, 행복나눔 운동 ‘활기’
-‘감사 + 1분 1소’ 운동으로 긍정과 배려의 기운 뿌리 내려

- 명절 맞아 감사편지쓰기 등 직원가정, 파트너사 등으로 확산

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2012년 새해를 맞아 감사나눔 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포스코ICT는 조직의 화학적인 융합과 신뢰와 소통을 뿌리내리기 위해 기존 추진중인‘행복나눔 1.2.5 운동’과 함께 새해부터는 1분 1소(一分一笑) 운동을 결합, 독특한 기업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ICT의 ‘행복 나눔 125’은 매주 1가지 선행하기, 한 달에 좋은 책 2권 읽기, 하루에 5가지 감사하는 것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상에서 감사하고, 보람과 만족을 찾는 등 직원들의 정서를 관리하는 활동이다. 직원들이 모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품성이 변화하고, 자연히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짐으로써 자연스럽게 성과로도 연계된다는 원리다. 포스코ICT는 지난 2010년부터 이 운동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간다는 목표다.

지난 1월 25일에는 ‘행복나눔 125 Day’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포스코ICT는 올해 추진하게 될 전사 차원의 행복나눔 활동 계획을 전체 직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각 조직 별 활동 계획도 함께 수립, 발표하는 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모든 회의 시작 전 참석자들이 특정인에 대해 10가지 감사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설날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해 가족, 고객 등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이 운동을 포스코ICT 내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가정, 파트너사 등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행복나눔 운동을 주도하여 회사 내에 긍정의 바이러스를 전파할 ‘불씨’를 선정하고, 이들을 양성하기 위한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양성된 불씨들은 행복나눔의 효과를 먼저 체험하여 열정과 긍정마인드로 행복나눔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한해만 400여명의 불씨가 양성했으며, 올해는 불씨를 더욱 확대나갈 계획이다.

포스코ICT 기업문화그룹 관계자는 “감사운동과 1분 1소 운동을 통해 직원들의 마인드를 변화시켜 조직 내 긍정 에너지가 자리잡아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회사의 성과 창출을 이뤄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