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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제 2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2012.03.30
- 허남석 사장 연임, 사외이사 손욱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 강한 체질과 강한 조직을 갖춰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포스코ICT가 지난 30일, 판교 스마트타워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현 허남석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010년부터 포스코ICT의 사장을 맡아 온 허 사장은 지난 2년간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강한 체질과 강한 조직을 갖춰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IT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해 EIC 전 분야에 대한 자력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해 포스코의 해외 제철소 건설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체 수주액의 30%를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일 정도로 해외사업 비중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LED를 활용해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수출을 추진하는 한편 원전 사업을 위한 포뉴텍 설립,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등과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포스코ICT는 두 기업이 통합한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난 후에야 실적이 개선되는 J커브효과를 조기에 극복하여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조원대의 회사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포스코ICT는 이날 사외이사로 손 욱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전 삼성종합기술원장·농심 회장), 상임감사에 정순신 전 ㈜유일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또, 이인봉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