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 획득

2012.11.14

포스코ICT,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 획득
-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인 ‘OHSAS 18001’ 획득

- 각종 재해 유발 요인을 없애고, 건강한 업무환경 조성

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인증인 ‘OHSAS18001(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ent Series)’을 획득했다.

‘OHSAS 18001’은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재해 유발 요인을 없애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포스코ICT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보건 관점에서 초래되는 위험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이를 최고경영자의 관리하에 둠으로써 안전 관리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고 발생으로 인한 재해보상액을 감소시키고,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나갈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ICT관계자는 "그동안 안전보건공단을 통해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안전보건시스템 인증인 ‘KOSHA18001’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제 규격인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면서 “최근 들어 선진국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철도,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과 같이 현장 공사가 포함되어 있는 해외 사업 참여를 위해 국제 규격의 안전보건시스템 인증 보유를 필수 사항으로 한정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비즈니스 차원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