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임직원과 함께 하는 경영설명회 개최

2013.01.23

포스코ICT, 임직원과 함께 하는 경영설명회 개최
- 3년간 PMI 성과와 2013년 사업 고도화 전략 공유

- IT와 엔지니어링 융합‘C(Control)&IT’ 솔루션 사업 육성

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지난 22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허남석 사장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2013년 경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허남석 사장은 “PMI 완성 그리고, ICT 사업고도화”를 주제로 직원들에게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사장은 지난 3년간 PMI 성과와 함께 올해 사업 고도화를 달성하기 위한 2013년 경영전략을 설명함으로써 직원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0년 1월 통합 법인을 출범 이후 4년차를 맞이하는 포스코ICT는 지난 3년간 ‘합(合)-강(强)-성(成)’전략을 기반으로 PMI(Post-Merger Integration)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통합 기업에서 나타나는 이른바 ‘J-커브’를 조기에 극복하고 본격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포스코ICT 허남석 사장은 “그동안 회사가 보다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수행해왔다면 앞으로는 사업 고도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성장을 이뤄나가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는 점프-업을 이루는 또 다른 3년을 시작하는 첫 번째 해로 향후 우리 포스코ICT의 미래를 바꿔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MI를 통해 성장을 기반을 다진 포스코ICT는 올해부터는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기존 수주 중심의 사업에서 플랫폼 기반으로 IT와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융합한‘C(Control)&IT 솔루션’ 중심 사업으로 전환을 추진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여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브라질,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새롭게 설립한 포스코ICT는 올해 기존 베트남 사무소를 법인으로 확대하여 현지 제철소, 도시철도 등과 같은 SOC 분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