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여름철 직원 건강 챙겨 행복한 일터 만들어

2013.07.25

포스코ICT, 여름철 직원 건강 챙겨 행복한 일터 만들어
- 혹서기 맞아 경영진이 현장 방문 통해 직원과 파트너사 격려

-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전사적 추진

포스코ICT(사장 조봉래)가 혹서기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는 직원과 파트너사 직원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경영진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봉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근로자위원, 안전보건부서 관계자들이 시원한 수박과 비타민 등 간식을 준비해 포스코에너지 인천 복합발전 7,8,9호기 구축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 현장에는 포스코ICT 직원뿐 아니라 90여명의 파트너사 직원들이 특고압(154 kV) 전력감시시스템과 송전망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직원들은 준비한 수박을 나눠먹으며 조봉래 사장과 간담회를 갖는 한편 혈관기능 검사와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포스코ICT는 직원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에서 개인 및 조직의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사내에 마련된 피트니스센터를 활용한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 직원들은 트레이너로부터 집중적인 지도를 받아 효과적인 운동을 통해 단시간에 체중감량 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몸짱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금주의 날을 지정하여 절주를 유도하는 한편 사내식당과 연계해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저염식 체험 이벤트를 열어 사내식당의 나트륨 함유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직원들의 가정에서도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ICT 박미화 기업문화그룹장은 “혹서기를 맞아 경영진을 비롯한 안전보건부서에서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은 물론 파트너사 관계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