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모바일 매거진‘팝(PoP)’서비스

2014.04.29

포스코ICT, 모바일 매거진‘팝(PoP)’서비스
-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모바일로 통합해 접근성 높여

- 참여형 컨텐츠 확대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포스코ICT(대표 전국환)가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매거진 ‘팝(PoP, 이하 PoP)’을 선보여 사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PoP은 'Playground of POSCO ICT'의 약자로 '직원 모두가 양방향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포스코ICT는 PoP 서비스를 지난달 2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PoP은 운영자가 제공하는 컨텐츠 이외에도 각 테마 별 사내 전문가들을 선정해 이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게재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기존 사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PC 기반의 웹진과 사무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송출되는 사내방송을 운영해왔는데 이번 PoP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기존 두 가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절감 효과도 부수적으로 기대된다.

PoP은 모바일이 제공하는 특징인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손쉽게 접속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상당수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접속하고 있다. 새로운 컨텐츠가 등록되면 푸쉬(Push)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알려줘 직원들이 바로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포스코ICT는 사내 전문가들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독서, 패션, 음악,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참여형 컨텐츠를 더욱 늘리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