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오픈 커뮤니케이션 열어

2010.05.11

CEO 오픈 커뮤니케이션 열어
포스코ICT(사장 허남석)가 ‘소통과 신뢰’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CEO와 직원들이 격의 없이 대화하는 ‘CEO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각 지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ICT는 차장급 이하 일반직원 70명과 1차로 분당지역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포스코ICT는 이메일이나 강연 등과 같이 경영층의 메시지를 단방향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CEO가 직접 청취하여 현장에서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회사의 경영현황과 전략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감대 형성과 업무 몰입도도 함께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CEO와의 대화’에서는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의 질문을 사전에 받아서 모아두었다가 무작위로 추첨해서 답변하는 ‘토크박스(Talk Box)’를 운영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직책보임자를 비롯한 리더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각 본부별 조찬간담회를 갖는 한편 주말에는 토요학습을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원활하게 소통을 이뤄냄으로써 신뢰를 구축하고, 혁신활동에 가속을 붙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